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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카펠라 시드니 체크인 - 호텔 주변 추천 코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Bar Totti’s - 로얄 보타닉 가든 - 선셋 명소 추천 Bennelong lawn 프레이저 스위트 시드니에서 6박의 일정을 보낸 우리는 카펠라 시드니로 숙소를 옮겨 여행 중 3박 4일을 머물렀다. 카펠라 시드니로 숙소를 옮기던 날. 시드니에 처음 도착한 날부터 내 집처럼 요리도 해 먹고 중간중간 세탁기로 빨래도 돌리며편하게 지내왔던 프레이저 스위트의 정든 룸을 떠나려니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렇지만 이제는 근사한 호텔에 가서 아침마다 조식도 먹고 수영장도 이용하며남은 여행 기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이 또한 설레는 일이었다.카펠라 시드니에 숙박하는 동안은 호텔 조식을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그간 우리 가족의 최애 브런치 카페였던 마농 브라세리(Manon Brasserie)로 가서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한 뒤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했다.   카펠라 시드니 호텔 3박 4일간 우리의 새로운 숙소가 .. 2023. 12. 12.
호주 시드니 여행 추천 베이커리 까페 써리힐즈 Lode Pies & Pastries - 타롱가 동물원 - IPPUDO 잇푸도 라멘 전날 아침에 이어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또 써리힐즈를 찾아갔다.이 동네(써리힐즈)를 다시 찾은 이유는 바로 Lode Pies & Pastries에 가기 위해서였다. 시드니에 오면 아침마다 동네의 맛있는 베이커리에 가서빵과 커피 한 잔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램에한국에서 서치해 왔던 몇 군데가 있는데 그 중 이 곳은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었던 곳이었다. Lode Pies & PastriesLode Pies & Pastries는 핑크핑크한 간판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규모가 작은 베이커리 카페였다. 실내 테이블이 2-3개, 카페 바깥 쪽 인도 위에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어떤 메뉴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점원분께 추천 메뉴를 물으니 피스타치오 크루아상을 가장 추천한다고 했다. 내.. 2023. 12. 7.
호주 시드니 여행 써리힐즈 A.P Bakery (A.P House) - 왓슨스 베이 - 로버트슨 파크(Robertson Park) - Doyles on the beach 시드니 여행 넷째 날. 며칠 째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던 마농 브라세리는 잠시 접어 두고,이 날은 써리힐즈에 있는 A.P Bakery (A.P House)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 써리힐즈 A.P Bakery (A.P House)A.P Bakery는 시드니에 몇 군데 지점이 있는데 지점마다 이름이 조금씩 달랐다.  써리힐즈 매장은 A.P House 라는 이름으로, 뉴타운에서는 A.P Town으로 운영되고 있었다.참고로 뉴타운 매장은 테이크어웨이만 가능했다. 로컬들에게 꽤 평이 좋은 것 같았는데 특히 타르트와 페이스트리 종류의 빵들이 맛있다고 한다. 우리가 찾아갔던 써리힐즈의  A.P Bakery는 Paramount House Hotel 건물 2층의 야외 루프탑 공간에 있었다.햇빛이 쨍하니 내.. 2023. 12. 5.
호주 시드니 여행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코스 : 하이드 파크 - 세인트메리 대성당 -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 - 시드니 대학교 시드니 여행 세번째 날이 밝았다. 침대에 누워 커튼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화창한 빛을 보니 오늘 시드니 날씨도 맑음인 것 같다. Yay! 여유롭게 나갈 준비를 하고 우리의 아침 식사 장소인 마농 브라세리(Manon Brasserie)로 향했다. 어제 왔을 때 안 먹어봤던 아보카도 토스트,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하고음료는 어제와 동일하게 롱블랙 2잔, 오렌지 주스 1잔을 주문했다. 쪼쪼가 오렌지 주스가 맛있다고 해서 조금 마셔봤는데 정말 이 집은 오렌지 주스도 맛있었다. 바로 착즙 해서 주는 것 같은데 펄프도 살짝 느껴지면서 적당히 달콤 새콤, 아주 신선했다.  오늘 우리의 큰 일정은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과 시드니 대학교 돌아보기이다. 이렇게 매일 가보고 싶은 곳 두 군데 정도만 메인으로 정해두고 다니면.. 202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