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 호주 시드니 여행 추천 브런치 까페 Manon Brasserie 마농 브라세리 - 퀸빅토리아 빌딩 - 시드니 천문대 Manon Brasserie 마농 브라세리 - 추천 브런치 까페시드니에 있는 동안 우리 가족의 아침식사를 책임졌던 브런치 까페가 있었으니바로 ‘마농 브라세리(Manon Brasserie)‘ 이다. 퀸빅토리아 빌딩 1층에 자리잡은 까페로 멋진 테라스가 시선을 끄는 곳이다.사실 우리도 지나가다 이 까페의 테라스에 반해 내일 아침 식사는 여기와서 해보자하고 왔었는데음식 맛이며 분위기며 이렇게 맘에 쏙 들 줄이야... 테라스석,실내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두군데 다 앉아서 식사를 해 본 바로는 분위기는 둘 다 좋다.평일 오전에 갈때마다 테라스석, 실내석 모두 거의 자리가 차는 걸 보면 이 동네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까페인 듯 하다. 우리는 네 번의 아침식사를 이 곳에 와서 할만큼 이 까페를 마음에 들어 했는데특히 .. 2023. 11. 9. 호주 시드니 가족 여행에 좋은 추천 레지던스 - 프레이저 스위트 시드니 후기, 예약 팁 시드니 입국 인천에서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던 우리는 일요일 아침 7시 30분,주말 아침 치고는 이른 시간에 시드니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 줄이 꽤 길어서 대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입국 심사관들은 대체로 친절한 편이었다. 시드니는 식품(햇반 포함)이나 의약품 반입의 경우 세관 심사가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많이들 가져가는 비상약(감기약, 소화제 등)도 'household medicine'으로 미리 신고해야 한다는이야기를 들어서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그냥 신고하지 않았는데 별 문제 없이 무사통과 했다. 짐 찾고 서둘러 나와 한국에서 미리 깔아 온 우버앱으로 차량을 불러 우리의 첫 번째 숙소인'프레이저 스위트 시드니(Fraser Suites Sydney)' 로 이동했다. 공항에서 .. 2023. 10. 30. 아이와 함께 한 9박 10일 호주 시드니 여행 : 이 곳은 한 번쯤 꼭! 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 8살 쪼쪼와 함께 한 첫 번째 시드니 여행! 다녀온 지 몇 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시시때때로 우리 가족의 대화에 등장하며'시드니 앓이'를 하게 만드는 이 도시로의 여행은 '정말 좋았다'라는 표현으로는서운할 만큼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처음 시드니에서만 9박 10일 일정을 계획했을 때한 도시에서만 9박을 한다는 게 조금 지루하지 않을지,호주까지 갔는데 멜버른도 가고 골드코스트도 찍고 와야 하는 건 아닌지 잠깐 고민했었지만다녀온 후 나와 쪼쪼의 생각은 '시드니는 9박으로도 부족해!'였다. (남편은 일주일정도 지나니 슬슬 지루했다고... 7박 정도가 딱 좋았을 것 같다고 하지만😂)물론 9박이면 시드니 내의 웬만한 랜드마크나 관광 명소를 둘러보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드니는 하루라도 더 .. 2023. 10. 27. 이전 1 2 3 4 5 다음